쑥사모^^;;;;

조회 수 1984 추천 수 0 2010.01.29 12:42:04

살곰살곰-___-;;;

나이 어린 여자 아이가

엄마 화장품 훔쳐 바르는 과정 같슴미다^^;;;;

 

"무슨 연기냣~!!!!"

스티커 떼어내고 환부에 불을 붙임미다...

급격히 몰아치던 통증과 관절 불편함이 조용히 사그러 들 즈음 들려오는

엄니의 일갈임미다~~ -___-;;;

ㅋㅋㅋ^^

 

'소원성취' 글귀 붙어있는

양초에 불 올리고 담배도 한대 빼어 뭄미다^^;;;

피휴.....-___-;;;

남자의 담배연기란 한숨과 같다했지염....

 

원장님 허락도 아니받고

식구들에게 눈총 받아가며 한두대 얹어 놓은 불기둥에 공연히

죄송스럽고 미안함미다....-___-;;;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( 절         취            선 )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윗글 안 읽으셔두 됨...^^;;;; 모 읽으셨다면 할 수 엄꾸염^*^ 캬캬캬^^

 

 

 

전기치료하구 뜸이 젤 좋슴미다^^....

조물거리는 전기 치료는 환부에 애정을 넣어주는 것 같아 좋구....,

쑥 뜸은 쥔 괴롭히는 통증에게 일침 놓아주는 것 같아

심리적으로도 좋슴미다^^;;;;

 

아니....,

실제적으로 별 믿음가지 않는 뜸이었슴미다만...,

순간 부드러워 지는 현실에서 이뽀하지 않을수 없었던 검미다^^;;;;

 

한번 고장 났던 기능을 모두 살려 낼 수는 없겠지만....

관심없던 내게 이눔은

제 몸 태워가며 아픔 다독여줄 마음

내내 가지고 있었던가 봄미다...-___-;;;

 

, 밭 두렁 이거나,

야산 어귀 어느곳에서나 쉽게 눈에 띄어 별 가치 느끼지 못해왔던 그눔은

자기 사랑 아낌없이 나누어줄 양으로 손 닿는 곳

지천으로 있었던가 봄미다....^^;;; 

 

끝없는 이기주의 보고인 인간은 참 얄미웁슴미다....-___-;;;

내 몸 건강할땐 이쁜 꽃말때문에(?)

수입산 꽃들이 그 맘을 대신 전했던 검미다....-___-;;;

 

냐하하하^^**

하긴 뭐 쑥 한다발 들고

"당신이 행복할 때 보다 초라해 질 때 꼭 필요한 쑥같은 사람이 될께...." 라는 말이

찌끔 쌩뚱맞기는 하네염^^;;;;

 

자다가 뛰쳐나온 사람이거나

정신줄 놓은 사람머리카락을 빗대어

'쑥대머리'라 하져....?

 

밀가루에 쑥 넣고 증기에 찌게되면

'쑥떡'이라 불리기 전에 '개떡'이었구여.....

 

쓰임보다 너무 천하게 대접받아 온 쑥을 위해

한모임 결성이라도 해야 할 모양임미다...^^

쑥을 사랑하는 모임...

쑥사모...^^;;;;

 

의 효능 알게 해 주신 원장님 쌩유^^;;;~

 

 

 

늘푸른바람이었슴미다^^

냥냥^^;;;;

 

 

 

사족;

이번 기회에 살곰 여쭤 봐야징...^^

자가치료로 몰래 쑥 뜸해도 되나여?

허락해 줘여 네???

징징징,,,ㅠ.ㅠ

 

맛있는 점심 식사 되셈^^

냥냥^^;;;


일랑 일랑

2010.02.01 12:31:46
*.44.102.134

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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